대전시사회혁신센터, 지역자원활성화 앞장… "로컬브랜드 안착.성장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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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혁신센터, 지역자원활성화 앞장… "로컬브랜드 안착.성장 최선"

행안부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 일환
제조.로컬푸드 아이디어 창업자 지원
이상호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 견인"

  • 승인 2023-09-14 15:39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로컬플레이대전 협약식 단체사진
[출처=대전시사회혁신센터]
대전시사회혁신센터가 지역 로컬푸드 분야 창업지원과 브랜드 안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센터는 13일 지역자원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플레이 대전' 협약식을 열었다. '로컬플레이 대전'은 대전을 기반으로 제조·로컬푸드 분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와 고도화 지원에 참여할 단체를 선발해 대전을 주제로 하는 로컬 콘텐츠 또는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9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시제품 제작과 기제품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이 진행되고 센터는 대전에서 활동 중인 창업·경영 분야의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를 매칭해 상시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산춘만들기 프로그램 체험 단체 사진
[출처=대전시사회혁신센터]
사업에 선발된 주식회사 노산춘은 14일 커먼즈필드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공무직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전통주인 '노산추' 알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노산추 알리기는 21일에도 추가 진행한다.



이상호 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참가한 팀들이 더욱 성장해 대전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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