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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달된 누룽지는 자원봉사자 66명이 참여해 직접 만들었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보훈단체협의회 이영석 회장은 "국가유공자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누룽지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정성껏 만든 누룽지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답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 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자 누룽지만들기'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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