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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의 날 기념식(1부)은 국악놀이패 ‘흥나리’의 흥겨운 국악 한마당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논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2부 순서로 마련된 축하공연에서는 문화원 문화학교 통기타반의 합주는 물론 파랑새합창단의 하모니, 플루티스트 권윤한의 연주, 마술사 이선규의 마술공연 등이 펼쳐지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레트로 음악을 재해석하는 ‘오드리양장점’의 무대가 축하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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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논산문화원은 논산문화의 날에 발맞춰 서양화가 김이훈 작가 초대전 ‘시간의 바다’를 개최, 12일까지 전시에 들어간다. 부적면 충곡리에 작업실을 두고 있는 김 작가는 작품과 작품세계를 행사 무대에서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논산문화의 날 표창 수상자는 △논산시장 표창패(3명) 한순이·윤상숙 문화원 이사, 윤용원 문화원 감사 △문화원장 공로패(5명) 김용희·김복수·유성한·박인자·김현숙 △국회의원 표창장 서준석 문화원 이사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장 유정태 벌곡면장 △충남문화연합회장 표창장(2명) 주성철 채운면 부면장·홍미경 문화원 회원 등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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