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8일 MG주민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전서부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금고 봉사단체인 MG사랑나눔회 회원 70여명은 김장김치 1600kg을 직접 담아,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구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된 이웃 20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박기석 대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늘 공감하고 함께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금고는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 지역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서민 허브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자 노력 중이다. 정직과 신용을 기본 바탕으로 회원과 사회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역·서민 허브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준법·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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