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위기돌파 '지원사업설명회' 정책 마련

  • 전국
  • 수도권

경기신용보증재단, 위기돌파 '지원사업설명회' 정책 마련

정책지원 유관기관 합동 지원사업설명회
도내 31개 시군의 총 600여 명 참석

  • 승인 2024-07-29 17:40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 위기돌파 ‘지원사업설명회’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9일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홀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 성공을 위한 지원사업설명회를 기념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29일 위기돌파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원사업설명회(지원사업설명회)'에서 정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기불황과 물가상승, 높은 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신보가 정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내 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신보는 이날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경기홀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 성공을 위한 지원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신보를 비롯한 정책지원 유관기관인 경과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공단)의 관계자들과 도내 31개 시군의 관계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고은정 의원(고양10), 김선영 의원(비례), 김재균 의원(평택2), 이병숙 의원(수원12), 이채영 의원(비례), 한원찬 의원(수원6)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회장,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안지홍 회장도 참석해 다양한 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민생경제 현장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신보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고객 지향적 정책을 추진하고, 정책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이는 '격식 없는 소통과 도민을 위한 협치. 대상에는 경계가 없다'라는 자세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 철학과 같은 맥락이다.

이날 설명회의 핵심은 신보와 정책지원 유관기관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며, 자금지원 및 다양한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현장상담을 통해 유용한 정책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했다는 점이다. 설명회는 신보의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소개 후 대내외 경제 동향, 신보와 정책지원 유관기관의 주요 지원사업 설명 및 소통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신보는 신규 보증상품을 소개하는 한편, 고신용자에게는 성장과 성공에 필요한 충분한 보증공급과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며, 중·저신용자에게는 위기극복을 위한 기존 대출의 분할상환 대출로의 전환 등 연착륙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상별 맞춤형 보증지원을 설명했다. 이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주요사항 및 소상공인 생애주기에 맞춘 단계별 지원정책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신보, 경과원, 경상원과 공단은 현장에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시석중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사업을 운영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지원사업설명회를 통해 도내 기업의 위기와 어려운 사정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신보는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위기극복 및 연착륙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이번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신보 이용 개선사항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신보는 설문조사 결과와 지원사업설명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지원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도민 중심, 현장 중심의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민생경제 회복과 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2. 임전수가 바꿀 2030년 세종교육… 현안 인식서 본다
  3.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4.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문해교육 학습장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1.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2.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3.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4. 선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순찰' 펼쳐
  5. 아산시사회복지사협,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제안서 전달

헤드라인 뉴스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단계에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 범 친명(친이재명)계와 제1야당 강경 보수파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이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국정안정 국민의힘 정권견제 이번 선거 프레임과도 일맥상통한다는 평가인데 충청 민심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단체장 4개 선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곳은 국힘 충북지사가 유일하다. 국힘 충북지사 후보는 1차 경선을 통과한 윤갑근 변호사와 현역 김영환 지사 간 맞대결로 결정된다..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