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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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창작뮤지컬 ‘해방의 그날’ 경축 공연
‘그날의 함성, 미래를 향한 평화의 염원’

  • 승인 2024-08-05 17:1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관ㅇ복절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15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행사는 인천의 독립운동가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완석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장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공연으로는 8.15 광복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해방의 그날'을 선보인다.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를 배경으로 한 "대한이 살았다", 시각장애인 여성 독립운동가 심영식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새벽이 온다" 등 6곡의 노래로 광복절을 기념하며 독립운동 열사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대형태극기 및 우리나라 지도에 소망 쓰기, 독립운동가 어록 캘리그리피 및 낭독대회, 독립투사 감옥 체험, 독립군 체험(주먹밥 & 미숫가루), 광복절 기념 키링 만들기, 역사 퀴즈 코너,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시청 애뜰광장에서는 바람개비 소형태극기가 설치되고, 나라꽃 무궁화가 8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시된다. 8월 8일부터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온라인 광복절' 메뉴를 개설해 일제 감시 대상 인물 카드에 있는 인천시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코너도 준비된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이번 광복절은 '그날의 함성, 미래를 향한 평화의 염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감격스러운 광복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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