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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새로운 위탁 운영기관을 찾고 있다. 4일 예산군은 센터의 위탁 기간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할 기관을 11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에 관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춘 정부출연 연구 기관,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고시하는 식품 관련 비영리단체 등이다. 위탁 사무는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등록 및 순회방문지도 ▲어린이 및 영양 취약계층 맞춤형 위생·영양교육 ▲대상별 급식용 식단·레시피 개발 및 보급 ▲교육자료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신청은 11월 15일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www.gosims.go.kr)'에 신청서를 접수한 후 관련 서류를 예산군 교육체육과 위생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센터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기관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누리집(www.yesan.go.kr) 고시공고 및 교육체육과 위생팀(041-339-7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군은 이번 위탁 운영기관 모집을 통해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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