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고품질 쌀, 네덜란드에 '한화 6천만 원 규모' 수출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고품질 쌀, 네덜란드에 '한화 6천만 원 규모' 수출

2023년에 이어 두번째로 18톤 네덜란드로 6천만원 상당 수출
서산시 농특산물 수출 위해 해외마케팅 교육과 자재비 등 지원

  • 승인 2024-11-19 10:4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 고북면 ㈜새들만 본사에서 진행된 출하식 기념 단체 사진


충남 서산시는 관내 쌀 생산단체인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네덜란드로 고품질 쌀 18톤을 수출함에 따라 19일 출하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윤석용 ㈜새들만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북면 ㈜새들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새들만의 수출은 지난해 12월 고품질 쌀 17톤을 네덜란드로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수출액은 한화 6천만 원이며 수출 품종은 '향진주'로 선정됐다.

수출은 아시아익스프레스푸드가 대행하며, 저온 컨테이너 1대를 활용해 고품질 쌀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한 채 네덜란드로 이동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관내 농특산물의 수출을 위해 해외마케팅 교육과 자재비 등을 지원하는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을 추진해 ㈜새들만에 2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윤석용 ㈜새들만 대표이사는 "이번에 네덜란드로 향진주 쌀을 수출 하는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서산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산지역의 농산물 수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계 시장에서 한국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들만은 지난해 미국과 네덜란드 시장에 총 76톤, 147,742달러(한화 약 2억 원)를 수출해 중소 농업법인으로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3.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2.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