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충남 최초'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시범운행 업무협약 체결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충남 최초'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시범운행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5-01-22 11:29
  • 수정 2025-01-22 15:31
  • 신문게재 2025-01-23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충남 최초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시범운행 업무협약식1
예산군과 예산교육청은 21일 충남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해 내포-예산을 운행하는 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박동신 예산 교육장을 비롯해 통학버스 운영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관내 4개 고등학교장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양 기관이 학생, 학부모 등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한정면허 여객 운송 사업자 선정 및 노선 운행 관리 및 비용지원 등 버스 운영에 대한 협력 내용 등이 담겼다.

버스는 예산(YESAN)의 영문명에서 '예(YES)' 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져와 '예스 버스(YES BUS)'로 명명했고 새 학기인 3월부터 총 2대가 등교 시 1회, 하교 시 2회 등 일 3회 내포 혁신도시부터 예산까지 운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버스는 기존 농어촌 버스와 달리 8개소의 승강장에서 학생 전용 노선을 운행해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그동안 군과 예산교육청은 통학 순환버스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협의해 왔고 특히 내포 지역 중 홍성군에 거주하며 예산지역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까지도 이용이 가능해 열린 행정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는 설명이다.

박동신 교육장은 "학생 전용 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는 다리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오래도록 이어져,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소년"이라며 "앞으로도 예산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3. 김장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4. [경찰의날] 대전 112상황실 이가현 경장 "저희가 침착해야 신고자도 안심하죠"
  5. 교육재정부터 아동보호·산림안전까지… 충청권 국감 현안 봇물
  1. 대전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숨져
  2.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3. 충남대 통합 재추진 요구 맞서 평의원회 '재투표 불가' 의결…갈등 격화
  4. 허태정 지자체 순회, 원도심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안 나올까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계약 해지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전시가 후속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기존 최고 72층 규모의 건축계획과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비율 등을 다시 살펴 사업성을 높여 2027년 하반기 5차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는 것이 행정당국의 방침이다. 환승센터를 비롯해 공공부문은 분할해 공공투자를 통해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레일은 10월 20일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시행자인 대전역세권개발PF..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신규 대출 취급 또는 만기 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가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국민은행의 관련 대출금액이 406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대출 취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금융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총 134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액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