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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소원상상놀이지역아동센터, 태안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해 학생들 50명이 손수 만든 목도리를 지역 내 어르신들께 나누는 사랑의 기부 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사랑의 손뜨개 목도리 나눔 활동 모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환)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소원상상놀이지역아동센터, 태안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해 학생들 50명이 손수 만든 목도리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기부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손뜨개 목도리 나눔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뜬 목도리를 어르신들께 기부하며 마음을 표현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뜨개질이 어려웠지만 완성된 목도리를 보니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생각에 마음이 기쁘다"라고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와 세대 간 연결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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