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재해 대응능력 제고 비상대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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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재해 대응능력 제고 비상대처훈련

저수지 제당 사면 유실·붕괴 상황 가정

  • 승인 2025-05-01 15:36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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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가 지난달 29일 지사 관내 수장저수지(임회면)에서 비상대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가 지난달 29일 지사 관내 수장저수지(임회면)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당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비상대처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급 폭우로 저수지 제당 사면 유실, 붕괴 등의 상황에 대비해 ▲ 주민대피 ▲ 응급복구 ▲ 부상자 구호 등의 내용으로써 진도군 및 경찰서, 긴급복구 동원업체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비상대처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개인별 임무 숙지를 통해 현장과 상황실 간의 혼선을 방지함으로써 유기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반복 실시하였다.

훈련이 끝난 이후에도 최진 진도지사장은 "비상상황 발생이 우려될 시 주민대피를 유도하여 인명피해 방지가 최우선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비록 비상상황이 아니더라도 농어민들의 안전한 삶을 구현하는데 진도지사가 앞장서야 한다"고 끝맺음 소감을 남겼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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