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한노인회, 제53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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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한노인회, 제53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

  • 승인 2025-05-15 11:1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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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제53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열린 고창판소리 녹두꽃 예술단 공연./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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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제53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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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4일 제53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14일 지회 3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임원 및 고창 노인 청춘 대학 학생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

고창군지회는 매년 5월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판소리 국악공연과 함께 유공자 표창 수여, 지회장 인사 말씀,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은 남다른 효행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공로로 김성범(47)씨, 이지영(56)씨, 오창진(52)씨가 각각 효자 효녀 상을 받았다.

이공진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의 사랑과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오늘날 우리나라와 고창군의 번영을 이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여가 및 보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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