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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경찰서가 최근 유관기관 합동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
15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가정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했으며 샘고을시장 내 상인과 이용객 대상으로 가정폭력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주변에서 가정폭력을 목격하였거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112로 신고, 가정폭력 상담이 필요할 시 여성의 전화 1366으로 문의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박상훈 서장은 "가정폭력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조기 발견이 어려워 주변의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며, 더 이상 개인 간의 문제가 아닌 사회 공동체가 대응해야 하는 범죄이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읍경찰서는 14일 지역 내 학원 통학버스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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