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손수춘 씨가 최근 어르신 복지 기금 17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고창군 제공 |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아산면 어울림 행복 누리터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행복 누리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손수춘 씨는 "아산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아산면을 위한 손수춘 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면은 3월부터 어울림 행복 누리터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아산면 70세 이상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노래 교실, 네일아트, 귀반사 프로그램으로 2025년 아산면 행복 누리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