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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에 방문한 어린이집 원생들./고창경찰서 제공 |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경찰의 역할과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아이 세상 어린이집 원아 9명은 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의 근무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순찰차 탑승 체험, 무선기 사용 체험 등을 통해 경찰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경찰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고, 교사들 역시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아이들에게 이곳은 가장 안전한 장소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세광 고창경찰서 모양 지구대장은 "아이들이 경찰을 친근하게 느끼고, 평소에 경찰관을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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