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 청소년 합창단 프로그램 본격 운영

교육협력지구사업 일환

최용훈 정읍시 교육장이 최근 교육협력지구 사업 정읍청소년 합창단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읍교육지원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부터 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정읍 청소년합창단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정읍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2025. 정읍 청소년합창단'은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이 최근 교육협력지구 사업 정읍청소년 합창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정읍교육지원청 제공

또한, 정읍 청소년 합창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매주 토요일 정기적인 합창 수업을 진행하며, 지휘자, 노래 강사, 반주자 등 4명의 선생님이 전문적인 음악 지도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곡을 익히며 학생들의 가창 실력과 음악적 표현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최용훈 정읍시 교육장은 "음악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인성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정읍 청소년 합창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읍 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교육발전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 AI 기반 웹툰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