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여군지부, “가정의 달 농촌사랑 쌀 나눔사업” 전달식 개최

쌀 10kg 200포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기탁

NH도농상생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이기범)가 주관하고 농협 부여군지부(지부장 류경환)가 후원한 '2025년 가정의 달 농촌사랑 쌀 나눔사업'전달식이 27일 부여군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홍은아 부여부군수, 이기범 NH도농상생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장, 류경환 농협부여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쌀 10kg 200포(총 2000kg)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범 본부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류경환 지부장 또한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은 기탁받은 쌀을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을 통해 신속히 배부할 계획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