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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5일 2025년 119 청소년 입단식을 개최했다. |
혜전대학교 부속유치원과 홍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미래의 안전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5년 119청소년단은 총 4개 대, 80명의 단원과 4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입단식은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청소년단 소개 및 활동 안내, 기념 촬영,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단원들은 앞으로 소방관 감사 카드 작성, 119안전체험교육, 소방차 동승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미래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성소방서는 청소년들이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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