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도시관리공사, 'A.I. 영상인식 안전운전 플랫폼' 도입 |
'A.I 플랫폼'은 첨단 A.I 모션 카메라를 통해 불법 U턴, 안전거리 미확보,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어린이보호구역 위반,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 습관 등을 운전자에게 경고음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평일 평균 600여 건 이상의 배차를 수행 중인 공사는 운전원의 주행 시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률을 대폭 낮추어, 운전자와 이용 고객 안전성 및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총 79대의 특별교통수단 중, 이번에 우선적으로 15대를 설치하여 시범 운행하고 성과 분석 이후, 전 차량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플랫폼'을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다양한 교통상황 속에서도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고객 친화적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