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제15기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설공단, 제15기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 모집

내외국인 포함 총 10명 선발
5개월간 공단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활동

  • 승인 2025-07-08 16: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
제15기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 모집 안내문./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8일까지 제15기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Young BISCO)'를 모집한다. 이번 기수부터는 외국인 유학생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해 공단의 주요 사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영비스코'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공단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시각을 반영한 콘텐츠 강화를 위해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까지 모집 대상에 포함했다. 총 10명을 선발하며,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부산지역 2년제 및 4년제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홍보단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공단 사업소 현장 탐방 △SNS 카드뉴스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다국어 캠페인 영상 제작 △ESG 연계 사회공헌 미션 수행 등이다.

특히, 외국인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국어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부산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과의 소통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홍보단에게는 월 10만 원 상당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최종 평가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활동자(팀)에게는 별도의 상금과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회의 공간, 장비, 촬영 장소 등은 공단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부산시설공단 누리집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개인 또는 팀 소개 자료(PPT)를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파일명은 '성명 또는 팀명'으로 저장해야 한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공단의 홍보가 한층 더 다채롭고 글로벌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의 홍보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싶은 역량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제14기 영비스코는 총 3개 팀(9명)으로 구성되어 공단의 대표 사업 홍보, 교통약자 이동지원 '두리발' 체험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헌오의 시조 풍경-11] 다시 꺼내보는 4월의 序詩-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
  2.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3일 금요일
  4.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5. [교단만필]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과학교사로 함께 한다는 것
  1. 대전을지대병원, 환자와 보호자 위로하는 음악회 개최
  2. 교육부 라이즈 재구조화…"시도별 성과 미흡 과제도 폐지"
  3.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추진
  4. "직업환경 보건 지켜질 때 사고와 참사도 예방할 수 있어"
  5. [사이언스칼럼] 문제해결형 탄소 활용 기술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