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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김해시장배 경남OPEN 탁구대회 모습./김해시 제공 |
이번 대회에는 경남 전역의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에는 850명이, 단체전에는 남자 109팀, 여자 162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김해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경남도탁구협회가 후원합니다. 개회식은 12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장,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뛰어난 운동 효과와 계절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도내 300여 개 클럽에서 60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시 관계자는 "탁구는 서로의 땀과 열정이 이어지는 소통의 장"이라며, "김해에서 보내는 시간이 멋진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김해의 다양한 명소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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