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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특강은 첨단 과학기술과 융합 인문학을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되어,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창의·인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의 주요 강의 주제는 로봇과 자율주행, AI와 뇌공학, 줄기세포 기술, 플라즈마 물리와 공학, 양자 우주 등 미래 과학기술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여기에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인문-과학 융합형 콘텐츠까지 포함해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강연은 국내 주요 대학의 저명한 석학들이 직접 진행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지식과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병화 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접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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