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Harmony 페스티벌'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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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Harmony 페스티벌' 전면 취소

19일 예정 공연, 집중호우로 안전 우려 판단

  • 승인 2025-07-19 17:0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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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상설무대 프러포즈 전면취소 안내<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가 7월 19일 개최 예정이던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첫 공연을 전면 취소했다.

해당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삼천포대교 해상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며, R&B 가수 거미와 서영은, 하모나이즈, 박재범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시는 이번 결정을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 피해 상황과 추가 강우 예보에 따른 시민 안전을 고려한 긴급 조치라고 밝혔다.

특히 공연 당일에도 강한 비가 예상되면서 무대 설치와 관람객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고 판단했다.

사천시는 현재 호우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피해 예방과 복구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행사를 기다려주신 시민과 관광객께 깊이 양해를 구한다"며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행사는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매주 여름밤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해 온 대표 문화행사다.

7월 26일 '흥 UP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8월 2일 'Summer 페스티벌', 8월 9일 'LOVE 페스티벌', 전국 프러포즈 경연대회 '너에게 닿기를' 등은 일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물러선 무대는 다시 선을 그을 수 있다.

하지만 젖은 관객석엔 안전이 우선이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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