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전국민 SNS 이벤트 실시

  • 전국
  • 부산/영남

남해군 전국민 SNS 이벤트 실시

홍보영상 활용해 2박3일 체험·모바일상품권 제공

  • 승인 2025-07-22 09:3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남해군청사
남해군청 전경<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고향사랑 방문의 해-홍보영상 활용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고향 남해 브랜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7월 22일부터 시작된다.

첫 번째는 '푸른바다, 국민고향 남해를 알려줘' SNS 이벤트다.

참여자는 남해군 공식 유튜브·페이스북에서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이를 창작·개선·모방한 영상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매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월 응모자의 50%(최대 50명)를 선정해 2만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파도 따라, 국민고향 남해로 놀러와' 체험 이벤트다.

8월 8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홍보영상 확산에 기여한 참여자 가운데 2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8월 15일부터 31일 중 최대 2박3일간의 남해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체험 이벤트는 사연 내용과 SNS 활성화 지수를 종합 평가해 선정하며, 숙박비와 교통비를 지원한다.

숙박비는 1팀당 1일 20만원 이내, 교통비는 대중교통비만 해당된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남해를 좋아하고 찾고 싶은 분들께 국민고향 남해를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가 성공하려면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콘텐츠 제작과 공유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체험 이벤트 참여자들이 실제 남해 체험 후 자연스럽게 홍보 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

남해군이 SNS 시대에 맞는 새로운 관광 마케팅 방식을 시도한 만큼, 참여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만들기가 관건이다.

바다의 진짜 아름다움은 직접 와본 사람만 안다.

이제 그 아름다움을 나누는 새로운 방법이 시작됐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2.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3.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4.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5.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신청 구역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일부 구역은 결과를 수용하고 2차 공모 준비에 나섰지만, 자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예상했던 구역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검토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15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공모에는 둔산지구 9곳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신청했다. 1차 선도지구 공모 결과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 둔산지구에서는 13구역(크로바·목련)·14구역(한가람·공작)이, 송촌지구는 6구역(보람·삼익소월)이 이름을 올렸다. 반..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대통령 업무보고 첫날, 지방주도 성장 우대·지원정책 봇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리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우대 정책과 지원 방안들이 쏟아졌다. 재정경제부는 재정과 금융·세제·규제·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패키지를, 국세청은 지역기업 세무조사 유예 등을, 조달청은 비수도권 기업의 수주기회 확대와 판로 지원, 관세청은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 지원 등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는 지역 관련 정보통계를 확충하고, 금융위원회는 지방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 대통령 주재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 첫날, 재경부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국가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