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대도 물놀이장, 25일 여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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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대도 물놀이장, 25일 여름 개장

청정 바다 속 휴식과 체험이 있는 섬 속 파라다이스

  • 승인 2025-07-23 15:29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대도 워터파크-2
대도 워터파크<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대도 파라다이스 물놀이장'이 오는 25일 개장한다.

대도는 남해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생태관광지로, 하동군의 대표 여름 휴양지다.



이번 여름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은 메인풀, 착수풀, 어린이풀 등 3개 풀장과 대형 슬라이드, 샤워장 등을 갖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야외 쉼터와 캠핑장도 마련됐다.

물놀이뿐 아니라 대도 어촌 체험마을에서는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 어른들에게는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대도는 노량항에서 도선을 이용하면 10분 내외로 도착한다.

7~8월 주말에는 도선을 수시 운행해 접근성도 높다.

또한, 대도는 임진왜란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전의 역사를 품고 있다.

섬 전체를 따라 산책로와 펜션이 조성돼 1박 2일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인근 금오산 케이블카와 짚와이어는 스릴과 절경을 동시에 제공한다.

군은 여름철 물놀이와 체험, 휴식,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지로 대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 속에서 온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숨은 보석 같은 섬 대도가 하동 여름 여행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맑은 물엔 아이들이 웃고, 산책길엔 바람이 걷는다.

바다는 늘 그 자리에 있지만, 여름은 그리 오래 머물지 않는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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