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25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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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025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 선정

당선작 5편 부평구 누리집 게시

  • 승인 2025-07-25 15:3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부평구 청사
인천시 부평구 공감글판 가을편 최우수작으로 김수진씨의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문득/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졌어요/안녕하시죠?'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앞서 지난 17일 '2025년 가을편 공감글판 선정 회의'를 열고 총 527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오은주씨의 '속절없이 뜨겁더니/더없이 예쁘게 무르익어/나에게 찾아왔다'와 김혜민씨의 '가을 하늘이 높은 것은/당신이 고개 들어/바라봐 주었기 때문이다'가 뽑혔다.

장려에는 신은경씨의 '파란 하늘 고추잠자리/여럿이 여행을 갑니다', 김은진씨의 '느려도 괜찮아/곱게 물들어가고 있잖아'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관용차량 게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공감글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감글판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는 25일 '2025년 가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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