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불안 해소’ 강화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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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불안 해소’ 강화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11월까지 수산물 방사능 정기검사
과학적 검증과 투명한 결과 공개

  • 승인 2025-07-27 08:5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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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연구원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강화군 해역에서 어획 및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북한 황해도 평산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 강화군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의 일환이다.



검사는 오는 11월까지 강화군 내 어촌계와 위판장에서 거래되기 전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요오드(131I), 세슘(134Cs+137Cs) 등의 항목에 대해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앞서 이번 논란이 제기된 이후인 7월 7일과 10일, 강화군 삼산면, 하점면, 선원면 해역의 수산물 밴댕이(반지), 병어 등 총 4종의 시료를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아울러 모든 검사 결과는 강화군과 관련 어촌계 및 생산자들에게 공유되며,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과학적 검증과 결과 공개를 지속해 허위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고, 수산물에 대한 신뢰 회복에 힘쓸 방침이다.

이동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최근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강화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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