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엘바이오컴퍼니, 김 추출물 개발 산학협력 MOU

  • 전국
  • 수도권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엘바이오컴퍼니, 김 추출물 개발 산학협력 MOU

기능성 화장품과 아동 건강기능식품 개발
연구-개발-브랜딩까지 산학협력모델 구축

  • 승인 2025-07-30 09:3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겐트대학교2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Ghent University Global Campus, 이하 GUGC)는 29일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 기업인 엘바이오컴퍼니와 김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및 아동 성장 건강기능식품 개발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 추출물의 효능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 제공 및 과학적 자문, 제품 공동 개발 및 유통, 브랜드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연구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김 추출물의 기능성 효능 분석 및 검증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공동 개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연구진의 과학 자문 수행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연구 기반 브랜드 신뢰도 제고 등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김 추출물은 글로벌 기능성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원료이며, 겐트대학교의 연구역량을 통해 그 과학적 가치를 산업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이 학생 교육과 실제 제품 개발에 모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엘바이오컴퍼니 유민경 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겐트대학교 캠퍼스와 연구 협업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의 교육 철학처럼,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식품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개발-브랜딩이 연결된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김 추출물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공동 프로젝트를 펼칠 계획이다.

엘바이오컴퍼니는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하는 회사로 과학 기반의 R&D와 제품화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아동 성장과 피부 건강 분야에 집중하며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벨기에 명문 겐트대학교의 인천 송도 소재 확장캠퍼스로,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분야에서 특화된 교육과 연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양 생물자원과 기능성 원료 관련 연구 역량이 뛰어나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체와의 실질적 산학협력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 이번 주말 흐리고 전국에 강한 비…다음주 소나기 가능성
  2. 대전 RISE 첫 성적표 나왔다… 최대 17억5000만원 차등 지원
  3. 환경단체 "대전시 효과 없는 준설만 거듭"…실효성 있는 재해 방지책 촉구
  4. 세종충남대병원 '최승원 병원장' 취임… 행정수도 거점 병원 노크
  5.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질문으로 사고를 키우고 AI로 미래를 열다
  1. 소리를 눈으로 보는 에스엠인스트루먼트, 반도체·가스공장 안전제품 생산
  2. '월명수 판매 혐의' 정명석 첫 재판서 부인… 검찰 "한병에 판매가 40달러였다"
  3. 충남대병원 간담췌외과 김석환 교수,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4. [사이언스칼럼]듀얼유스 방산테크, 우주를 경제안보 인프라로 재편하다
  5. "내년 정부 필수의료 회계 신설… 대전도 '지방 공공보건 특별회계' 만들어야"

헤드라인 뉴스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인터뷰] 박수현 당선인 "도민 의견 담긴 수첩 3권, 3톤처럼 무거워"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지방선거 기간, 도민 염원과 바람을 수첩에 빼곡히 적었다. 도민 간담회 등 현장소통을 통해 나온 이야기를 하나하나 담다 보니 어느새 수첩은 3권으로 늘었다. 박 당선인은 "수첩 3권의 무게가 3톤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수첩에 도민의 엄중한 명령이 담긴 만큼, 압박감과 무게감을 느낀다는 뜻이다. 박 당선인은 도민의 명령을 단순히 무겁게만 느끼는 것이 아닌,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선거용 구호가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에서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구성도..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許, 재검토 공언했는데…정부 긍정평가 0시축제 존속 기우나

대전 0시 축제 존속 여부를 둘러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뜨겁다.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대표사업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허태정 당선인이 재검토를 공언했지만, 최근 이 축제를 둘러싸고 부쩍 달라진 기류 때문이다. 정부가 0시 축제의 관광·상권 활성화 등 0시 축제에 대해 일부 긍정평가를 내놓았고 무턱대고 폐지했다가 외교적 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안팎에선 0시 축제를 아예 폐지하는 것 보다는 축제 간판을 바꾸거나 축소·개편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지역..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