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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이상일 시장, 시·도의원, 창단준비위원회(위원, 고문, 자문위원), 용인 FC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취지와 추진 경과, 운영계획, 향후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김진형 단장,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첫 공식 인사를 전할 예정이고, 번 보고회를 통해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 향후 일정, 운영 방향과 중장기 비전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시는 올 3월 축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한 이후 4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신설 및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5월부터 7월까지 지도자 구성을 마쳤으며, 이달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로부터 K리그 가입 승인을 받아 창단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든 축구단이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정서적 일체감과 자긍심을 주는 역할을 하도록 창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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