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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양평역 인근 양근교부터 양평교까지 약 1.1km 구간의 남한강변 일대를 걷기 좋은 산책로, 문화. 예술 테마거리, 친수 및 휴식공간,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조성하는 복합문화관광 명소가 목표다.
양평군이 순항중이라 밝힌 공정 상황은 현재 2025년 1월 착공 후 5월까지 테라스조성을 위한 기반작업인 파일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또 주요시설인 '양평 물들임 테라스'는 설치진행 중으로 10월 중 1단계 공사가 마무리돼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군은 10월 26일 '양평 물들임 테라스'를 중심으로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개최하고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남한강변을 지역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단순한 경관 개선이 아니라, 지역 문화. 경제. 관광이 융합된 복합 프로젝트"라며 "양평의 새로운 얼굴이자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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