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전문대, 내년 수시모집 15만명 선발… 충청권 1만 8081명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입+] 전문대, 내년 수시모집 15만명 선발… 충청권 1만 8081명

전국적으로 간호·보건 계열 가장많아
대전세종충남충북 16곳 수시1차 84.3%

  • 승인 2025-08-20 17:46
  • 수정 2025-09-17 08:45
  • 신문게재 2025-08-21 2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충청권
/전문대교협 제공
전문대가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16만 6883명)의 90.9%에 달하는 15만 1757명을 선발한다. 충청권에서도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모집으로 1만 8081명을 뽑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전문대 수시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전년도(15만 3668명)보다 1911명(1.2%) 줄었지만, 수시 선발 비중은 오히려 늘었다.



모집은 1차 12만 2883명(81%), 2차 2만 8874명(19%)으로 나뉜다. 1차는 전년 대비 2170명(1.7%) 감소했으나 2차는 259명(0.9%) 증가했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모집이 12만 1434명(80%)으로, 일반전형 4만 4700명(29.5%), 특별전형 7만 6734명(50.6%)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3만 323명(20%)으로, 전년보다 1890명(6.6%) 늘었다. 외국인 유학생 선발이 1371명(23.7%) 증가했고, 만학도·성인재직자 전형도 1248명(25.4%) 확대됐다.



전공 분야에서는 간호·보건 계열이 4만 2386명(27.9%)으로 가장 많고, 기계·전기전자 2만 2764명(15%), 호텔·관광 2만 1473명(14.1%) 순이다. 생활체육은 5992명으로 전년보다 16.1% 늘었고, 연극·영화·방송·응용예술도 9630명으로 7.1% 증가했다.

충청권에선 16개 전문대가 2026학년도 수시로 1만 8081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1차 모집에서 1만 5236명(84.3%), 2차 모집에서 2845명(15.7%)을 뽑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은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등 4곳이 참여해 5564명을 모집한다. 세종은 한국영상대 1곳에서 1304명을 선발한다. 충북은 충북도립대, 강동대, 대원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등 5곳에서 6362명을 뽑는다. 충남은 충남도립대, 백석문화대, 신성대,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혜전대 등 6곳이 4851명을 모집한다. 강동대가 2241명으로 가장 많고, 충청대 1960명, 우송정보대 1565명, 백석문화대 1515명 순이다.

전문대교협 관계자는 "해당 수치는 정원 내·외 모집과 자율사항 등이 포함된 것"이라며 "대학이 공개하는 모집인원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8일부터 30일까지 1차,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2차로 진행된다. 최초 합격자는 12월 14일 발표되며, 등록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9월 5일부터 전국 권역별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열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대전·충청·세종권 박람회는 9월 26일 대전과학기술대에서 열린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올해 들어 보합 없이 하락만 '꾸준'
  2. '눈물'로 떠나보낸 故 이해찬 총리...세종시서 잠들다
  3. 해양수산부 외 추가 이전은 없다...정부 입장 재확인
  4. 천안법원, 예산에서 천안까지 음주운전 혐의 40대 남성 집행유예
  5.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2월 7일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1. 천안시, 근로 취약계층 자립에 69억원 투입…자활지원 계획 수립
  2.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클로렐라' 시범 무상공급
  3. 천안시, '어린이기획단' 40명 모집
  4. 천안 은지·상동지구, 국비 80억원 규모 '배수개선사업' 선정
  5. 천안두정도서관, 독서동아리 모집… 정기독서 모임 지원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충남 통합법을 당론 발의하면서 충청권의 이목은 이제 국회에서 차려질 여야 논의테이블로 쏠리고 있다. 여야가 제출한 두 개의 법안을 병합 심사해야 하는 데 재정 등 핵심 분야에서 두 쪽의 입장 차가 워낙 커 가시밭길이 우려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충남대전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로써 대전 충남 행정통합 관련법은 지난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제출한 법안을 포함해 모두 2개가 됐다. 국회는 특정 사안에 대한 법률이 복수이면 통상 병합 심사에 해당 상임위원회 대안..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최대 격전지인 금강벨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된다. 당장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지면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번 지선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충남행정통합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여부 등이 변수로 꼽히며 여야 각 정당의 후보 공천 작업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120일 전인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현재 행정통합..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고채·은행채 등 시장금리와 함께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달 30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50∼6.390%다. 일주일 전인 1월 23일(연 4.290∼6.369%)과 비교해 상단이 0.021%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혼합형 금리의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0.040%포인트 오르면서 이번 상승을 주도했다. 최근 시작된 시장금리의 상승세는 한국과 미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