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 아카이브] 65-고 김성동의 문학자료와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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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 아카이브] 65-고 김성동의 문학자료와 대전

박헌오 (사)한국시조협회 고문

  • 승인 2025-09-01 16:50
  • 신문게재 2025-09-02 1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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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의 유고 역사 에세이. (사진= 박헌오 고문)
소설 만다라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소설가 고 김성동(1947. 11. 8. ~ 2022. 9. 25.)은 대전시에 자신의 문학 자료와 육필원고와 소장품들 모두를 대전광역시에 기증하고 싶다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고 대전시는 이를 받아들여 김성동의 문학 관련 자료와 저서와 육필원고들을 모두 대전에서 소장하고 있다. 김성동은 1947년 보령에서 태어났으나 소년 시절 대전으로 이사 와서 서대전초등학교에 다녔고 삼육고등 공민학교를 다녔다. 김성동의 아버지는 대전교도소에 복역 중 산 내 골 영재에서 집단 학살당한 사람 속에 섞여 뼈를 묻었다. 후에 김성동은 산내에 은거하며 소설을 집필하기도 하였다고 알려졌다. 김성동의 작품은 장편 소설 만다라와 전 5권의 대작 국수를 비롯한 장편 소설을 비롯해서 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하였다. 그리고 김성동은 아예 컴퓨터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작품을 원고지에 만년필로 써서 엄청난 육필원고가 남아있다. 안동김씨 김상용〔제:김상헌, 김호연재의 선조〕의 후손으로 선대 조상들의 유품들도 꽤 있다. 김성동을 사상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역사적인 자료들은 훼손되면 복구할 수 없으며 역사적인 평가는 후손들의 몫이므로 자료를 확보하는 것은 소중한 일이다」라는 큰 안목으로 대전광역시는 김성동의 자료들을 수장하게 된 것이다.

박헌오 (사)한국시조협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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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오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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