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GS25 반석 8단지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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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GS25 반석 8단지점 개소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네 번째 편의점 사업단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 기반 제공

  • 승인 2025-09-08 00:1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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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반석8단지점 개소를 축하하는 우하영 센터장과 나종진 반장의 모습 . 사진 제공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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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와 GS25가 협력해 문을 연 'GS25 반석8단지점'의 전경. 사진 제공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함께 일하는 즐거움~ 나누는 보람!”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우하영)는 5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 반석로12번길 45, 1층에 위치한 'GS25 반석8단지점'의 그랜드 오픈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GS25 반석8단지점'은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네 번째 편의점 사업단으로,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GS25 경영주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나종진 반장 등 6명의 실천 다짐 낭독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GS25 김기석 지역팀장은 "GS25는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GS25 반석8단지점이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성공적인 첫걸음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공간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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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반석8단지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 모습 . 사진 제공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우하영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오늘 GS25 반석8단지점 개소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 의지를 고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GS25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자활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의 하이라이트인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후에는 개소식 참석자들이 함께 매장을 둘러보고 룰렛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했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하영 센터장은 “ 'GS25 반석8단지점'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총 7명(남 4명, 여 3명)의 자활사업 참여 주민이 근무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등 상생과 생산적 복지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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