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이호빈, 정상언 학생 '2025 무주반딧불 전국 천마요리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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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이호빈, 정상언 학생 '2025 무주반딧불 전국 천마요리대회’ 대상

지난 9일 천마 오방색 삼계탕 출품해 수상 영예

  • 승인 2025-09-18 16:08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수상 기념사진(왼쪽부터 이호빈 정상언)
수상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호빈 정상언 학생 (사진=우송대 제공)
우송대는 외식조리학부 외식,조리경영전공 재학생들이 '2025 무주반딧불 전국 천마요리대회'에서 대상(무주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무주천마사업단이 주최하고 무주군이 후원으로 지난 9일 전북 무주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요리대회는 무주 지역 특산물인 천마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개발을 통해 지역 먹거리 확산과 천마의 일상적 활용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무주군 일대 외식업소와 전국 대학생, 조리 전공자, 일반인 등 사전 심사를 거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현장 조리와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외식조리학부 외식,조리경영전공 재학 중인 4학년 이호빈 학생과 2학년 정상언 학생으로 구성된 '천마향가' 팀은 '천마 오방색 삼계탕'을 출품했다. 닭다리살을 얇게 펴 오방색 채소를 넣어 말아 만든 롤라드를 메인으로 구성하고 그 아래에는 천마를 넣어 지은 밥을 깔아 은은한 향을 더하고, 맑은 천마·배추 육수를 함께 제공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파기름, 수삼, 실고추를 곁들이고 고명으로 낙지를 올려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한 그릇 안에서 건강, 색감, 향, 맛을 모두 고려한 전문성 있는 메뉴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요리사진
수상 요리사진
팀 리더인 이호빈 학생은 "천마는 예로부터 건강에 좋은 약재로 알려졌지만 일반 가정의 식탁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메뉴였다"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요리로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천마를 현대적 요리로 재해석 할 수 있었다"라고 수상 기쁨을 전했다.

우송대 관계자는 "외식조리학부 외식, 조리경영전공은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조리 실습뿐 아니라 외식산업 경영, 메뉴 기획, 브랜드 개발, 지속 가능한 경영까지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신속히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외식경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실무 역량과 전문성이 전국 무대에서도 입증됐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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