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전국 최초 ‘스마일 가디언 비상벨’ 설치… 아동 범죄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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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전국 최초 ‘스마일 가디언 비상벨’ 설치… 아동 범죄 예방 강화

  • 승인 2025-09-18 17:17
  • 수정 2025-09-18 17:1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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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가 최근 하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아동안전지킴이집에 '스마일 가디언 비상벨' 설치를 추진한다. (공주경찰서 제공)
안심비상벨
공주경찰서가 전국 최초 설치하는 '스마일 가디언 비상벨' (공주경찰서 제공)
공주경찰서(서장 정재일)는 최근 하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시도나 불법 촬영 등 아동 대상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동안전지킴이집에 '스마일 가디언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긴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민·경 협력 안전시설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비상벨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누름으로써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범죄 차단과 아동 보호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경찰서는 우선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및 통학로를 중심으로 비상벨을 설치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수칙 등 아동 범죄 예방 교육도 병행해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재일 경찰서장은 "아이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h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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