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계룡軍문화축제'안전 축제로 5일간 대장정 성료

  • 충청
  • 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안전 축제로 5일간 대장정 성료

K-軍문화 중심 국방수도 계룡 위상 제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 눈길끌어

  • 승인 2025-09-21 13:49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군문화축제 어린이 관람객(25년축제)-1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제15회 '계룡軍문화축제(이하 '축제')가 대한민국 명품 축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지상군페스티벌과의 공동 개막식에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이응우 계룡시장, 해·공군 참모총장, 시의회 의장과 의원, 軍장성, 해외 6.25 참전용사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6개 분야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과거와는 달리, 이번 축제는 초대형 특별전시관인 웰니스라이프 전시관과 국방·익스트림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람객들로 연일 북적였다.

軍문화페스타 콘서트를 신설 Rock, 트로트, K-pop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도 선사했다.

특히, 6.25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태국과 필리핀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감사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여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 후손들과의 교류를 통한 국제적인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큰 성과도 거뒀다.

육군 군악대 공연, 태권도·육군항공·모터 싸이클 시범, 병영훈련 체험, 로드 퍼레이드, 무기·장비 전시 등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기도 했다.

계룡시 마스코트인 '계룡이·행복이 패밀리'는 포토존과 함께 관람객 약속 장소로 인기를 끌었으며 계룡이 순환열차는 행사장을 남북으로 수시 운행하여 도보 관람객의 피로도를 낮춰주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여 장시간 기다림 없이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셔틀버스 이용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장 내 화장실은 어느때 보다 청결과 함께 화장지 비치와 수돗물 관리, 환풍 등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여 이용자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안전한 축제 보장을 위해 경찰, 소방, 방범, 의료 등 관계기관들이 솔선수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완벽하게 대비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또한 콜센터 안내와 통역, 자원봉사자들의 활약도 크게 돋보였다.

관내 사회·기관단체들도 부스를 설치하여 계룡시 홍보에 앞장섰으며 시민예술단체가 공연에 참여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금암·엄사 '상상페스티벌'은 축제 속의 작은 축제로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계룡방위산업전시회(K-GDEX)'를 개최하여 국민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계룡시를 알리고 시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관람객 안전대책에 대해 촘촘하고도 면밀히 계획을 수립하고, 수차례 점검 보완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고도 없이 행사를 치러 냈다.

축제가 진행되는 5일 내내 순간의 방심도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인식하에 이응우 시장은 운영본부 간이 집무실에서 수시로 축제 진행 상황과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축제 행사 첫날 강한 호우와 강풍으로 블랙이글스가 취소됨에 따라 재단은 軍과의 긴밀한 협조 끝에 인파가 많은 지난 토요일 블랙이글스 비행을 재개하는 등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내기도 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계룡軍문화축제는 단 한건의 사고 없는 축제와 관람객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다" 며"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성원으로 품격 높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성공 개최에 대한 확신을 가진 만큼, '2028계룡軍문화엑스포' 유치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검증된 실력 원팀 결집" VS "결선 토론회 수용해야"
  2. [월요논단]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출발역을 서대전역으로
  3. 지방선거에 대전미래 비전 담아야
  4.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5. 대전 동구, 신흥문화·신대소공원 재조성…주민설명회 개최
  1. 대전도시공사, 대덕구 평촌지구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
  2. 충남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3. 대전시 3년 연속 메이커스페이스 공모 선정
  4. 대전 서구, ‘아트스프링’ 10일 개막…탄방동 로데오거리서 개최
  5. [기고]세계 물 전문가, 물 위기 해법 대전서 찾는다.

헤드라인 뉴스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하루 37만t의 수돗물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대전 월평정수장 주변에서 샘물처럼 적지 않은 물이 지면에 흐르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월평정수장을 받치는 울타리 안쪽 사면과 옹벽 그리고 울타리 밖에서 모두 4개 지점의 용출이 확인됐으며, 냇가를 이루거나 넓은 습지가 조성됐을 정도로 용출되는 물의 양이 많다. 자연적인 지하수 유출인지, 정수장 시설과 관련된 현상인지 정밀 조사가 요구된다. 5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구 월평공원 정상에 위치한 월평정수장은 침전지와 배수지 등의 시설을 받치는 사면과 옹벽에서 원인을 단정하기..

李 “지방 재정 오히려 8.4조 늘어”…‘고유가 지원금’ 부담론 반박
李 “지방 재정 오히려 8.4조 늘어”…‘고유가 지원금’ 부담론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일각에서 제기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주장에 대해 실제로는 재정 여력이 오히려 확대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논란 차단에 나선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를 인용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지원금 사업에 지방비가 20~30% 투입돼 재정 부담이 늘어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정부 재정 여력 보강을 위해 지방정부에 주는 돈(지방교부세)은 9.7조원..

중동전쟁 유가 상승 `도미노식 물가상승` 현실로?
중동전쟁 유가 상승 '도미노식 물가상승' 현실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이른바 '도미노식 물가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하반기부터는 물가 상승에 대한 체감도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25.48원, 경유는 1910.82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6.82원, 5.55원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상승 폭이 점차 확대되면서, 불과 열흘 만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