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환경정비

봉수산자연휴양림 추석맞이 환경정비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예산수목원 일대에서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쾌적하게 휴양림과 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을꽃 식재, 예초 작업,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점검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일부 연휴 기간에는 숲체험 프로그램과 유아숲체험 활동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 품격 있는 산림휴양 공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이 정상 운영된다"며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