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지구를 지키는 중국의 젊은 세대

  • 다문화신문
  • 아산

[아산다문화] 지구를 지키는 중국의 젊은 세대

기후 행동과 환경 실천으로 미래를 바꾸다

  • 승인 2025-11-16 11:26
  • 수정 2026-02-02 10:56
  • 신문게재 2025-01-18 1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2025년, 중국의 젊은 세대가 기후 행동과 환경 실천을 통해 지구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베이징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매주 '무플라스틱 데이'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개인 텀블러와 천가방을 사용하고, 교내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중단했다. 상하이의 대학생들은 캠퍼스 옥상에 '태양광 정원'을 만들어 전력을 절약하고 남는 전기는 지역 복지관에 기부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맞물려 있다. 중국은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젊은 세대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녹색 청년 자원봉사단'이라는 단체가 결성돼 전국 곳곳에서 나무심기, 강 정화, 재활용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캠페인도 활발하다. '내가 바꾸는 지구(我为地球做改变)'라는 해시태그 운동은 수백만 명의 중국 청년들이 참여하며 환경 실천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됐다.

중국의 젊은 세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지구의 미래를 바꾸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할 변화이다.
쉬춘메이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막바지 세종시, 도시 완성도 한층 더 끌어올린다
  2. 345㎸ 송전선로 구체적 후보경과지 논의로 이어질듯…입지선정위 내달 회의 주목
  3. ㈜로웨인, 설 명절 맞아 천안시복지재단에 유럽상추 기탁
  4. 천안법원, 동네 주민이 지적하자 화가 나 폭행한 혐의 60대 남성 벌금형
  5. 천안시, 2026년 길고양이 940마리 중성화(TNR) 추진
  1. 천안문화재단, 지역 예술인·단체 창작 지원
  2. 천안가야밀면, 천안시 성환읍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
  3. 6년간 명절 보이스피싱 4만건 넘었다… "악성앱 설치 시 피해 시작돼"
  4. 5대 은행 전국 오프라인 영업점, 1년 새 94곳 감소
  5. 설 연휴 충청권 산불 잇따라…건조한 날씨에 ‘초기 대응 총력’

헤드라인 뉴스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최근 국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늘고 있지만, 비수도권은 실질적인 유학생 유입 성과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대학은 학위 과정보다는 단기 어학연수 등 비학위과정을 밟는 유학생 비율이 더 많고, 지역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어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유도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2025년 기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5만 3434명이다. 전년인 2024년(20만 8962명)보다 21% 가량, 코로나 시기인 2020년(15만 3695명)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9일 사형이 선고될지 주목된다. 앞서 내란 혐의가 인정돼 한덕수 전 국무총리(징역 23년)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징역 7년)이 중형을 받은 만큼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비상계엄 실무를 진두지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7명의 군·경 지휘부에 대한 형량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오후 3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르면서 대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상승세와 맞물려 신용대출 수요가 최근 들썩이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잠재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함께 확산하는 분위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 직전 13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010∼5.380%(1등급·1년 만기 기준)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3%에서 4%대로 올라선 건 2024년 12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지난달 16일과 비교하면 약 한 달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