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인하대병원 김연주 예방관리센터장 산업보건의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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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인하대병원 김연주 예방관리센터장 산업보건의로 위촉

심뇌혈관 질환 전문가 김연주 센터장
근로자 ‘건강 지킴이’ 역할 기대

  • 승인 2025-10-16 08:1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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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15일 김연주 인하대학교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우측)을 공단의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인천시설공단은 15일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김연주 예방관리센터장을 공단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간 공단은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적 자문체계를 마련해 왔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업보건 관리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김연주 예방관리센터장은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연구를 수행하며 공공보건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앞서 공단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김재보 이사장은 "근로자의 건강관리는 안전 경영의 핵심 요소"라며 "김연주 센터장의 전문성과 연구 경험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든든한 토대가 되고, 나아가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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