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보보호기업, 국제보안산업박람회에서 기술력 과시

  • 경제/과학
  • IT/과학

대전 정보보호기업, 국제보안산업박람회에서 기술력 과시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6개사 참가
㈜퍼스트알앤디, AI워치타워로 실시간 이상행동 탐지 기술 선보여
㈜엔에스이, 네트워크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으로 사이버 위협 방어
㈜지란지교데이터, PC필터로 기밀 정보 유

  • 승인 2025-10-16 17:06
  • 신문게재 2025-10-17 2면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외경 사진(1) (2)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대전 지역의 정보보호기업 3개사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국제보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대전 지역의 정보보호기업 ㈜퍼스트알앤디, ㈜엔에스이, ㈜지란지교데이터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동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년 국제보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진흥원을 비롯해,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여 공동관을 구성한다. 대전 3개사를 포함해, 세종·충남·충북 각 1개사씩 총 6개사가 참가해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의 우수 기술력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에서 참여하는 3개사는 '2025년 정보보호기업 성장(사업화)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로, 각자의 정보보호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이며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퍼스트알앤디는 Edge AI 기반의 실시간 객체 및 행동 인식 탐지 시스템인 AI워치타워를 전시한다. 이 솔루션은 PoE 카메라를 활용해 현장의 이상행동을 1.5초 이내에 탐지하며, 대형언어모델을 활용해 탐지 상황을 텍스트 및 음성으로 알려주고 데이터 전송량을 최대 80% 절감해 네트워크 비용을 최소화한다. ㈜엔에스이는 네트워크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DACS)과 단방향 모뎀(SDD)을 전시할 계획이다. DACS는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비인가된 이상 패킷을 실시간 탐지하여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지란지교데이터는 'PC필터'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PC 내 문서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매체제어, 출력물 보안, 파일 암호화 및 완전삭제 기능을 통해 기밀 정보의 외부 유출을 차단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개발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신규 수요처 확보 및 시장확대의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 대표 정보보호기업으로 진입하는 도약 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한 인증 및 실증지원, 정보보호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등 지역의 정보보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국제보안산업박람회는 대전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정보보호 산업의 실질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정보보호기업들이 기술력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판로 개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흥타령춤축제서 안전문화 캠페인
  3. 한화, 1R 민주홍과 2억5000만원 계약… 신인 11명 계약 완료
  4. 영화 ‘암살자(들)’ 논란 확산 대전시도 불똥튀나
  5. 민선 9기 허태정號 100일…민생·경제 연착륙 호평
  1.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2. [새인물] 박재현 제71대 천안서북경찰서장
  3. 충남대 노사 갈등 돌파구 찾나…학장협의회 중재안 제시
  4. 천안세무서, 징수와 복지를 연계한 '포용적 체납관리'로 민생경제 회복 지원
  5.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 고소·고발 급증… 5개월 만에 작년수준 근접

헤드라인 뉴스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방식 등 주요 쟁점이 올해 안에 결론 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8기 당시 변경된 급전방식 등을 다시 점검한 뒤 가능한 연내 대전시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은 대전시민의 관심이 가장 큰 교통 문제이고 사업비 규모도 가장 큰 만큼 대전시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급전방식 등은 가능한 연내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당시 트램 사업을 추진했던 허 시장은 민선 8기에..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대전 중부소방서 신설사업이 추진 5년여 만에 첫 삽을 뜨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대전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이 거듭 지연됐던 만큼, 2028년 준공을 위해서는 내년도 공사비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만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어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만큼 민선 9기에는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소방본부는 2028년 중부소방서 신설을 목표로 지난달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연내 터파기 공사를 마친 뒤..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좌석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흥행에 비해 관람석 규모가 부족한 탓에 개장 첫해부터 매진이 잇따랐던 만큼 팬들의 관람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한화이글스와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1만 7000석 규모인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을 3000석 늘려 2만 석으로 확대한다. 양측은 이날 볼파크 프레스센터에서 증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증설 배경에는 지난 시즌 내내 이어진 심각한 좌석난이 있다. 새 구장 개장과 함께 관중이 몰렸지만 이를 받아낼 좌석은 1만 7000석에 그쳤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