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굿즈AI 기업 ‘아누타’탐방으로 취업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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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굿즈AI 기업 ‘아누타’탐방으로 취업 탐색

‘다양하게 상생하는’ 찾아가는 웹툰전시회

  • 승인 2025-10-20 15:11
  • 수정 2025-10-20 15:1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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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작가를 꿈꾸는 장애인 웹툰아카데미 학생들의 ‘다양하게 상생하는 찾아가는 웹툰 전시회’를 축하합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순)은 10월 16일 대전 웹툰 캠퍼스에서 실무자 특강으로 '웹툰 보물섬' 정지성 실장의 강의로 웹툰의 제작 공정부터 유료로 돈을 내며 웹툰을 보는 이유, 웹툰 제작에 사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과 학부모들은 이어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 위치한 '아누타 쇼케이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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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친화기업인 AI 굿즈제작회사 '아누타 쇼케이스' 입구에선 2025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올해 3번째 찾아가는 웹툰 전시회 '다양하게 상생하는' 웹툰을 주제로 미니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누타 쇼케이스' 4층에서 아누타 기업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며 현재 취업해서 AI작가로서 진행하는 장애인들의 사례도 설명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웹툰 교욱생들도 취업 연계를 생각할 수 시간으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작성해서 취업 시도를 할 지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 아누타 쇼케이스를 라운딩하며 AI작가들의 굿즈 상품화된 작품도 감사하고 구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2025 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 본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창의성을 개발하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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