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6년 생활임금 기준액 1만 1799원 확정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동구, 2026년 생활임금 기준액 1만 1799원 확정

2026년 최저임금보다 14.3%(1479원) 높아

  • 승인 2025-10-22 16:46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20230825-동구청 전경2 (6)
대전 동구청사 전경.
대전 동구는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99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를 제정해 적용하는 임금 제도다. 일반적으로 법정 최저임금보다 20~30% 높은 수준으로 산정되며, 해당 지자체와 직접 고용관계에 있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구는 상용근로자 평균임금,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상승률, 대전시 및 타 구의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산정했다.

2026년 적용 생활임금 1만 1799원은 2025년 생활임금 1만 1400원보다 3.5%(399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는 246만 5991원으로 올해보다 9만 4392원 높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구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정부지원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생활임금 이상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득 격차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임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본격 시작
  2.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3.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4.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5.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1. 대전국세청 "국민공감, 공정세정 펼친다"
  2. 갤러리아타임월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전달
  3.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4.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5. 한국영상대, 29일 '게임·애니·VFX 계열' 입시 상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충남 서산시 해미면 주민들이 광주 군 공항 전력의 서산 분산배치 검토 소식에 강하게 반발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서산 해미면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2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 '광주공항 분산배치 대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광주 제1전투비행단 예하 3개 비행대대를 서산·충주·예천 등으로 분산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산시 해미면 지역은 현재도 제20전투비행장 주변에 위치해 전투기 등 군용항..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을 사칭해 오피스텔에 침입한 뒤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운영자를 집단 폭행하고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강도상해 혐의로 A(30대)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2시께 대전 서구 만년동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업자인 B(20대)씨를 폭행한 뒤 현금 3100만 원과 13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 2대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20~30대인 이들은 평소 A씨를 중심으로 '자금이 모..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13곳을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구는 2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열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과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크로바쇼핑센터, 둥지수정상가, 둔산3동근린상가, 도안골, 도안호수공원, 도안우미, 관저상가, 파워존, 도마사거리, 도마달, 복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