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원연합회 '제1회 진로체험 한마당' 성황…직업현장 생생한 경험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학원연합회 '제1회 진로체험 한마당' 성황…직업현장 생생한 경험

엑스포시민광장서 지역청년·학생 30여개 부스 탐색

  • 승인 2025-11-01 16:00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진로체험1
1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서 열린 '제1회 진로체험 한마당' 개막식에서 정한태 대전학원연합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미선 기자
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회장 정한태)는 1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1회 진로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한태 대전학원연합회장의 환영사와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 총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가 축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이금선 시의회 교육위원장, 민경배 시의원을 비롯해 차정준 대구학원연합회장, 김희수 전국보습분과협의회장, 문정은 전국음악분과협의회장, 조철희 전 대전학원연합회장 등 학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정한태 회장은 "전국 최초로 청년재단이 세워진 대전에서 행사가 열려 뜻 깊다"며 "다음 행사에는 더 큰 지원이 이뤄져, 많은 학생·청년들의 진로체험 기회가 열리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경
대전학원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진로체험 한마당'이 1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서 열린 가운데, 30여개의 다양한 부스에서 청년과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하고 있다. 사진=고미선 기자
이장우 시장은 "청년정책과 밀접한 학원연합회와의 협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대전시가 힘을 모아 청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했다.



이어 조원휘 의장은 "청년이 웃을 때 대한민국이 웃고, 청년이 빛날 때 대전시도 빛난다"라며 청년들을 응원했고,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은 직업이며, 잘하고 좋아하는 진로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광장에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뷰티, 애견미용, 플로리스트, AI 로봇 코딩, 전기, 소방, 댄스, 네일아트 등 3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고·대학생은 물론, 청년 교육사업자와 취·창업 준비생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진로 탐색의 장을 함께했다.

대기 순번이 긴 일부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발길을 돌리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보건대
대전학원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진로체험 한마당'이 1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서 열린 가운데, 대전보건대 반려동물과 부스에서 청년과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하고 있다. 사진=고미선 기자
자매가 함께 온 이영은·하은 양은 "평소 애완동물과 펫푸드,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어 행사장을 찾았다"라며 "직업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올해 들어 보합 없이 하락만 '꾸준'
  2. '눈물'로 떠나보낸 故 이해찬 총리...세종시서 잠들다
  3. 해양수산부 외 추가 이전은 없다...정부 입장 재확인
  4. 천안법원, 예산에서 천안까지 음주운전 혐의 40대 남성 집행유예
  5.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2월 7일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1. 천안시, 근로 취약계층 자립에 69억원 투입…자활지원 계획 수립
  2. 천안시, '어린이기획단' 40명 모집
  3.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클로렐라' 시범 무상공급
  4. 천안 은지·상동지구, 국비 80억원 규모 '배수개선사업' 선정
  5. 천안두정도서관, 독서동아리 모집… 정기독서 모임 지원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충남 통합법을 당론 발의하면서 충청권의 이목은 이제 국회에서 차려질 여야 논의테이블로 쏠리고 있다. 여야가 제출한 두 개의 법안을 병합 심사해야 하는 데 재정 등 핵심 분야에서 두 쪽의 입장 차가 워낙 커 가시밭길이 우려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충남대전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로써 대전 충남 행정통합 관련법은 지난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제출한 법안을 포함해 모두 2개가 됐다. 국회는 특정 사안에 대한 법률이 복수이면 통상 병합 심사에 해당 상임위원회 대안..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최대 격전지인 금강벨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된다. 당장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지면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번 지선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충남행정통합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여부 등이 변수로 꼽히며 여야 각 정당의 후보 공천 작업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120일 전인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현재 행정통합..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고채·은행채 등 시장금리와 함께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달 30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50∼6.390%다. 일주일 전인 1월 23일(연 4.290∼6.369%)과 비교해 상단이 0.021%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혼합형 금리의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0.040%포인트 오르면서 이번 상승을 주도했다. 최근 시작된 시장금리의 상승세는 한국과 미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