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공지능(AI) 대표기업 '노타'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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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공지능(AI) 대표기업 '노타'코스닥 상장

민선 8기 출범 후 19번째 거침없는 증가… 상장기업 총 67개 돌파

  • 승인 2025-11-03 16:53
  • 신문게재 2025-11-04 1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식장산에서  (5)
식장산에서 바라 본 대전시.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에서 성장한 글로벌 혁신 인공지능(AI) 기업인'(주)노타'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시 상장기업들의 거침없는 증가세 속에 이번 ㈜노타의 상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19번째 신규 상장이다.

이로써 대전시 상장기업은 총 67개를 돌파하게 됐다.

㈜노타는 KAIST 연구진이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경량화·최적화해 클라우드 및 엣지 디바이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교통, 산업안전, 첨단의료,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으로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첨단 딥테크 기업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으로 AI 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노타가 개발한 차별화된 첨단 기술력은 지난 4월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인 CB 인사이트(CB Insights)가 선정한 '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되는 바탕이 되었다.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노타의 성장 가능성은 지난 23일부터 진행된 IPO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도 약 9조2261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리면서 올해 최고인 2781.5대 1의 경쟁률로도 나타난바 있다.

이번 노타의 상장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혁신기업 발굴 및 상장 지원 정책의 대표적인 성과로도 주목받는다.

그동안 대전시는 유망 딥테크 기업인 노타의 성장을 위해 창업초기 단계부터 'AI 기반 안전 횡단보도 구축' 관련 실증사업을 지원한데 이어, 'D-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한 사업화 자금 및 국제컨퍼런스 참가 지원, 그리고 체계적 IPO 상장 준비를 위한 'IPO 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노타의 상장은 대전의 AI 기술력과 혁신이 자본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AI·반도체·바이오 등 딥테크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풍요로워지는'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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