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미술교육과 전지원 학생, 대전디자인어워드 장려상 수상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목원대 미술교육과 전지원 학생, 대전디자인어워드 장려상 수상

  • 승인 2025-11-04 16:46
  • 신문게재 2025-11-05 7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사진 (2)
목원대 미술교육과 3학년 전지원 학생의 제34회 대전디자인어워드 수상작 '도시의 자연을 모으다, MOA'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는 미술교육과 3학년 전지원 학생이 대전디자인진흥원의 제34회 대전디자인어워드 생성형 인공지능(AI) 특별주제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공공공간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공디자인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전지원 학생은 미술교육과의 'AI기반 공공디자인' 수업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도시의 자연을 모으다, MOA'로 출품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AI기반 공공디자인 수업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실습 중심형 교과목이다. 최신 AI 생성 도구(Midjourney, Bing Image Creator 등)를 활용해 디자인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AI기술을 단순한 표현 도구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 사고와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게 미술교육과의 설명이다.

수상작 '도시의 자연을 모으다, MOA'는 대전의 상징인 목련꽃에서 영감을 얻어 유리 패널이 꽃잎처럼 겹겹이 펼쳐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내부에는 식물 라운지와 보행 데크를 연결해 시민이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디자인은 지역성과 공공성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현지 교수는 "이번 수상은 생성형 AI도구를 활용한 공공디자인 교육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AI 기반 디자인 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 환경 개선과 공공 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대전 갈마동 타이어업체서 화재
  2.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11월 견본주택 오픈
  3. 대덕대 야구부 창단 4년만에 프로선수 배출
  4. 국방부, 대전 문화동 부지 '전면 매각' 추진…터전 잃을 위기 화훼단지
  5. 대전 용두동2구역, 분양가 이견에 사업 표류… 이자 눈덩이
  1.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회] "골목상권 살릴 소비촉진, 지역언론이 이끌어주길"
  2. 국립한밭대 동문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 발전기금 1억원 기부
  3. 국산 밀·콩, 학교급식 타고 식탁으로… 세종 나성중서 소비 캠페인
  4. 대전교원시니어직능클럽 한글아카데미 합창단 정기공연
  5. 대전 둔산신협, 서구 월평2·3동 저소득계층 위한 겨울이불 전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30일 오전 10시 2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31분 만인 오후 2시 3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짙은 연기와 거센 불길이 치솟으면서 화재발생 직후부터 150건 이상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며,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시와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장비 98대, 인력 23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방수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최초 신고 18분 만인 오전 10시 20분께 관할 소방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장 주변에서는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도 진행됐다.타이어판매점..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한화이글스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던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가 다시 독수리 군단의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까. 미국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섰던 와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리면서 한화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와이스에게 걸려 있던 2027시즌 5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바이아웃 50만 달러를 지급하면서 와이스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와이스에게 올해는 아쉬움이 짙게 남는 시즌이었다. 지난해 한화에서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