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국화 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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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국화 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 성황

가을 정취 물씬한 궁남지 일원, 형형색색 국화 향연에 관광객 발길 이어져

  • 승인 2025-11-05 10:39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3)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행사장 전경(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1월 1일 개막한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화 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부여의 대표 관광지인 궁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 이후 수많은 관광객들이 부여를 찾아 가을의 청취와 함께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국화의 향연을 즐기고 있으며, 백제의 고도 부여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

또한 부여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린 국화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국화연구회와 함께 준비한 국화 분재 전시와 지역 농업인들의 부여 농산물 판매장은 부여의 품격 있는 농업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끝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는 11월 9일(일)까지 계속되며, 축제 기간 매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는 단순한 가을 꽃축제를 넘어 부여의 문화유산과 농업의 가치가 결합된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 전통문화의 계승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동시에 실현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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