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남여성 일자리 박람회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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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여성 일자리 박람회 성과 '가시화'

160개 기업 참여·139명 현장 채용 등 목표 초과 달성

  • 승인 2025-11-05 11:38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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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최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2025 전남여성 일자리 박람회'./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최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2025 전남여성 일자리 박람회'의 추진 성과를 분석한 결과, 최종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목포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했으며,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목포, 나주,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완도, 진도, 신안)에서 160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관계자 등 1,427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성과 분석 결과, 현장 면접부스 및 채용게시판을 통해 총 828명이 면접을 신청했으며, 이 중 139명이 채용됐다.

고용 형태별로는 상용직 102명(73.4%), 기간제 근로계약 37명(26.5%)이었고, 직종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49명(35.3%)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보건의료 39명(28%), 판매·서비스 22명(15.8%), 사무직 19명(13.7%), 제조·생산 6명(4.3%), 기타 4명(2.9%)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 18명(13%), 30~39세 25명(18%), 40~49세 38명(27.3%), 50~59세 38명(27.3%), 60세 이상 20명(14.4%)으로, 전 연령대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또한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5% 이상이 '만족'이라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긍정적인 의견으로는 "체험과 볼거리가 많았다", "참여 인원이 많아 홍보가 잘된 것 같다"는 반응이 있었으며, 개선 의견으로는 "지역 일자리 면접이 적었다", "장소가 다소 협소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6년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 여성 간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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