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사협 다문화가정 '마음충전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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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사협 다문화가정 '마음충전 프로젝트' 진행

마라도·감귤박물관 견학 등

  • 승인 2025-11-06 14:55
  • 신덕수 기자신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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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일원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일원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정 22명을 비롯해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 군 관계자 4명 등 총 36명이 함께 참여했다.

'마음충전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도전과 나눔의 상징'인 김만덕기념관을 방문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주 난타 공연 관람과 마라도·감귤박물관 체험 등을 통해 제주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했다.

한 다문화가정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고, 지역사회 속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신 위원장은 "이번 여행이 다문화가정에게는 위로와 활력이, 협의체 위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추억과 새로운 활력을 선물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은 다양한 문화와 이웃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포용적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기구로,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돌봄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례=신덕수 기자 sds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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