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입장객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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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입장객 200만 돌파

대표 정원 관광명소 자리매김

  • 승인 2025-11-11 13:53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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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200만 번째 방문객 기념사진./신안군 제공
20억 원의 명품분재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의 누적 방문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께 입장한 경기도 시흥시 강솔 씨가 200만 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됐다.

강 씨는 "고향에 부모님 뵈러 왔다가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구경 왔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고향에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분재정원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09년 문을 연 이후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1004섬 분재정원은, 2019년 100만 명 돌파에 이어 불과 6년 만에 200만 명을 맞이하며 K-가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한 해 11만 명이었던 정원 방문객 수는 올해 이미 15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문 분재관리사들이 정성껏 가꾼 500여 점의 명품 분재와 겨울철 만개하는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 등 아름다운 정원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다.

신안군 관계자는 "200만 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수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의 증거"라며 "앞으로도 세계가 감탄할 만한 아름다운 정원,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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