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중국약과대학과 협약…바이오 재료·약학 분야 공동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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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중국약과대학과 협약…바이오 재료·약학 분야 공동 연구 추진

  • 승인 2025-11-14 15:35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충남대-중국약과대학_일반협정_체결-1
14일 충남대-중국약과대학 협약 체결 모습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는 중국의 대표적인 약학 특성화 대학인 중국약과대학(China Pharmaceutical University, CPU)과 일반협정을 체결하고, 바이오 재료· 약학 분야 중심의 실질적 연구 협력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대는 이날 오후 2시,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충남대-중국약과대학 일반협정(MOU)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협정은 양교가 약학과 생명과학 분야 등에서 상호 연구 교류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공동 연구, 교수, 학생 교류, 학술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충남대 김정겸 총장, Jianjun Dai 당서기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정 체결식 행사에 이어 공과대학과 약학대학을 방문해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연구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바이오재료·약학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교원·학생 교류, 공동 학술행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정겸 총장은 "중국약과대학은 전통 중의학과 현대 약학이 융합된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교가 바이오 재료·약학 분야의 공동 연구를 활성화해 인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정 체결이 양교 간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충남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 협력의 폭을 넓혀 미래 지향적인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36년 설립된 중국약과대학은 중국 교육부 직속 약학 특성화 대학으로 '211공정' 및 '쌍일류 건설사업' 참여 기관이다. 남경(Nanjing)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학·중의학·생명공학 등 다학제 연구를 통해 '중국 생물의학 인재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16개 단과대학, 31개 학부과정, 1100여 명의 전임교원, 약 2만 명의 재학생이 재학 중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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